반응형
간탄성도 검사
간염 등 만성간질환을 오래 앓으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 딱딱해진 간은 회복이 어렵고, 간암등으로 진행 할 수 있어 만성간질환 환자의 경우 초기관리가 중요합니다.
기존의 간섬유화 진행여부는 조직검사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환자의 불편함이 매우 큽니다.
간탄성도 검사는 통증과 출혈 없이 간섬유화 진행단계를 확인 할 수 있어 간경변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입니다.
간경변 초기엔 혈액검사, 초음파검사로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럴때 간섬유화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간탄성도 검사가 유용합니다.
간탄성도 검사는 단단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초음파 파동을 수치화 한 것으로 , 초기 간 섬유화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간경변, 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간섬유화는 B형, C형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알콜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진행됩니다. 섬유화가 진행되면 결국 간경변이 간경변에서 간암발생도 증가합니다. 간 섬유화 진행초기에는 원인에 따른 적절한 약물을 처방하거나, 알콜성의 경우 금주등을 통해 더 이상의 악화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. 하지만 관리시기를 놓쳐 간경변이 진행되면 합병증으로 인한 복수, 정맥류 출혈, 간성혼수 등이 올 수 있어 정기적인 간검사가 필요합니다.
| ELASTOGRAPHY | ||
| Liver Stiffness Value | Recommendation | |
| normal | < 5kpa (1.3m/sec) | 정상 |
| F0 -F1 | <9koa (1.7m/sec) | 섬유화가 없거나 미미한 간섬유화 |
| F2 | 9-13kpa (1.7 - 2.1m/sec) | 의미있는 간섬유화 |
| F3 | > 13 (2.1m/sec) | 진행된 간섬유화 |
| F4 | > 17 (2.4m/sec) | 간경화증 |
위와 같은 수치로 간섬유화, 간경변증을 확인 할 수 있고, 추적관찰로 정기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.
반응형